DR-150, DF6000MR,  3000Rmr

타비다 물안경 3번째 구매입니다.

수영 입문 때 구매한 만원짜리 DR-150의 패킹이 마모되 일본 View V500S BK 물안경을 3만원에 구매하고

방수와 착용감, 자동끈조절의 압도적인 품질 차이를 경험한 후 타비다 물안경을 애용합니다.

DF6000MR 물안경을 반년동안 험하게 사용하다 코연결구 부분이 깨져 새로운 물안경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.

수경 케이스도 안쓰고 목욕용품이랑 수영복이랑 방수가방에 같이 담아 털래털래 다녔는데

며칠 전 수영장 입장 후 물안경이 두동강이 된 상태로 가방 속에 있어서 많이 당황했습니다.

몇달 전부터 미세하게 물이 스며들었는데 신경 쓸 정도가 아니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

지금 생각해보니 아마 그때부터 코연결구가 깨진거인거 같습니다.

수영하지도 않고 집에 돌아가기 싫어서 두동강 난 물안경을 다시 조립해봤는데

미세하게 스며드는 것도 없이 물안경 방수기능이 정상작동하여 많이 놀랐습니다.

품질에 감동해서 타비다 물안경을 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.

이번엔 3000Rmr 클리어를 구매했는데

물속 시아가 DF6000MR 블랙에 비해 엄청 밝습니다.

실리콘 패킹의 흡착력이 자석 같이 착 달라붙어 스타팅을 빠르게 해도 방수 정상작동합니다.

당기면 끝나는 자동끈조절 최고입니다.

타비다 물안경 찾기가 너무 어려운데 귀한거 판매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. 고맙습니다.